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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 긍정확언 필사 <<나는 할 수 있어 >>루이스 L.헤이 12쪽 행복한 생각을 하라 .지금 하는 생각은 당신이 선택한 것이다. 그 생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바꾸면 된다. 지금, 오늘, 이 순간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기로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오직 이 순간만을 통제할 수 있다. 과거는 지나간 역사가 되어 버렸고, 미래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나만이 내 마음 속 감정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므로 어떤 누구도 나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이것이 또한 당신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통제할 수 없는 이유다. 16쪽 자기 확언은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특정한 생각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21쪽 문제가 있을 때마다 다음의 확언을 하길 바란다. "모든 일은 잘돼. 나는 안전해. " 상황이 힘들거나 아플 때 이 확언을 속.. 2020. 12. 2.
044> 다시 시작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다시 글을 써 보려고 앉은 이유. 11월 들어 글쓰기를 더 잘 하고 싶어서 글쓰기에 대한 책들을 읽었는데 오히려 사기가 꺾였다. 내가 뭐라고 글을 쓰나, 무엇을 위해서 글을 쓰나 하는 생각이 끝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마지막으로 쓴 글이 11월 10일이었고, 오늘은 11월 30일이다. 2020년 9월에 처음 이 블로그를 만들고 주 5회 글을 써보자고 다짐을 했고, 2달여간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 읽는 사람이 있건 말건 간에 그냥 썼다. 쓰고 싶은 것들을 썼다. 책을 읽고, 드라마를 보고, 일상 생활을 하며 느끼는 감정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했다. 약간의 긍정적인 효과라면, 쓰는 동안 무엇을 쓸까를 궁리하느라 세상에 호기심의 촉수를 드리우며 살아서 더 생생하게 살았던 느낌이다. 11월 초 글쓰기에 의미를.. 2020. 11. 30.
043> 여자 커트머리에 대한 반응 숏컷에 가깝게 머리카락을 잘랐다. 작년 겨울에 이어 2번째다. 봄, 여름은 단발로 길러 지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머리 감은 후에 말리는 과정이 더욱 번거롭고 뒤쪽 머리카락이 자꾸 엉켜서 잘라버렸다. 남편이 저녁에 보고는 기겁을 했다. "아예 스포츠머리를 하지 그랬노?"라며. 그럴 수 있다. 그렇지만 섭섭했다. 뭐, 남편이 고슬고슬한 파마를 하고 오면 나도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쌤쌤으로 치면 되겠다. 숏컷을 한 머리를 감았다. 머리를 감는 것도, 말리는 것도 순식간이다. '아, 이렇게 편리한 것을 너(남편)만 누리고 있었다니. 네 이놈!' 긴 머리는 사회가 만든 '여성스러움'의 대명사이다. 남자들이 로망이라고 말하는데, 그렇게 로망이면 나혼산에 나왔던 김지훈씨처럼 장발을 하든지 락커 김경호씨처럼 긴 생머리.. 202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