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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 <<내 인생의 판을 바꾼 1년 >>/김여나

by 쑥잼 2021. 1. 10.

필사

내가 생각하는 것을 공유하면 나 스스로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고,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 75쪽

 

"많이 자빠져 봐라. 네가 실수를 만드는 게 아니고 실수가 너를 만들지. 실수는 너를 더 똑똑하게 하고 널 더 강하게 하고, 널 더 자립적으로 만들어." - 영화<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중에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인생 곡선으로 그려보면 굴곡들이 있다. 인생 곡선이 바닥을 찍었다면 다시 큰 폭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난이 있기에 인간은 발전하고 변화하고 성장한다.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무엇을 할 때 좋아했는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해서 한번쯤 고민해야 한다. 101쪽

 

두려움을 인정하면서 실행하다보면 하고자 하는 일을 하게 된다.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죽을 것 같지만 죽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에서 알게 되었다.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피할 수 없어 정면으로 부딪치면 훨씬 수월하게 해결되기도 했다. 109쪽

 

천재가 아니고, 영감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남들이 하는 것의 1%만이라도 다르게 하려고 하면 된다. 그렇게 하다보면 내 것이 만들어진다.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삶에 만족하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하는 일이 위대하다고 믿는 것이다. 개인의 삶은 위대하다. 그 믿음을 가지고 삶을 만들어 보자. 

자신의 주관으로 뭔가 만들어 간다는 즐거움은 상당히 크다. 생각이 더해지고, 행동으로 옮겨지고, 어떤 결과가 되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그 곳에 엄청난 즐거움이 있다.  121쪽

 

"그냥 해보세요. 우선 그 길을 가보고 그 길이 맞는지 아닌지 나중에 가서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아니라고 생각하면 언제든지 되돌아 와도 됩니다. 그 길을 통해 전혀 다른 길로 연결될 수도 있으니 먼저 시작하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164쪽

      

인생에서 어디로 가고 싶은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싶은가?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은 어디라고 보는가?

-존 맥스웰

 

내 인생의 해답은 내가 알고 있고, 내가 선택권을 가졌다는 것을 깨우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210쪽

 

'자기사명서'어떻게 살고 싶은가? 언제 yes고 언제 no 인지 내 생각의 기준이 된다. 

 

당신의 현재는 알 수 없으나 어느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 내가 만약 대학을 중퇴하고 글씨체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매킨토시의 아름다운 글씨체는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글씨체 수업을 들은 그 순간이 바로 매킨토시와 '커넥팅더 닷'이 된 것이다. 이처럼 현재 하는 일이 미래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과 하던 대로, 관성대로 하는 사람과는 그 끝에서 결과가 다를 수 밖에 없다. -스티브잡스

 


생각

인생 곡선을 그려보았다. 

내가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보였고, 직장 생활 시작 전까지는 정말 평탄하게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만 바꿔서 해보라는 말이 용기를 주었다. 세상엔 재능이 출중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고, 그들의 창작물을 보고 있으면 나는 그림을 그려서도, 글을 써서도 안 될 것만 같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좌절해버리면 포기하게 되고, 아무것도 할 힘이 나지 않는다. 그럴 때 마다 이 말을 떠올리면 힘이 될 것 같다. 무엇보다 그저 '나 즐겁자'고 하는 일이라 생각하면 제일 행복하다. 누굴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만족을 헤아려보면 가장 큰 행복감을 느낀다. 

 

무엇을 잘해? 혼자서 하는 일

타고 난것? 공부하고 배우는 능력 ,단기 기억력, 글씨 구조와 공간감 파악 능력

좋아하는 것? 음악듣기, 책읽기, 그리기, 춤추기, 만들기, 연주하기

잘못하지만 해보고 싶은 일? 운동 스포츠 헬스 근력운동 , 글쓰기,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트

 

인생에서 어디로 가고 싶은가? 창작하는 삶, 창작으로 나와 다른 사람에 도움이 되는 삶

어느 방향으로 가고 싶은가? 배우고 나누는 삶, 즐기는 삶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은 어디라고 보는가? 예술계의 거장, 영감을 주는 사람, 용기를 주는 사람.

 

율곡 선생 자경문 (스스로 경계하여 조심하는 글)은 따로 써서 붙여 놓고 자주 보려 한다.